어린아이 때 사용하는 유치가
자연적으로 뿌리 흡수가 이루어지고 난 다음
6세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성인 치아는
노년이 되어서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일생에 한 번만 나오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서 사용해야 하며
영구치 맹출 시기가 늦어서
부정교합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이 요구되어 집니다.
유치는 모두 20개이지만
성인 치로 불리는 영구치는
사랑니 제외 모두 28개입니다.
중절치 4개>>central incisior
측절치 4개>>lateral incisior
견치 4개>>보통 송곳니라고 불리며 canine
작은 어금니 2개>> first premolar
두 번째 작은 어금니 2개>> second premplar
큰 어금니 2개>>first molar
두번째 큰 어금니 2개>>second molar
사랑니>>wisdom teeth
영구치가 나오는 맹출 순서는 어떨까요?
대부분 아래 영구치가 먼저 나오고
위 치아가 나중에 나옵니다.
만 6~7세경 아래 영구치 큰 어금니가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맹출 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윗니 영구치 첫 번째 큰 어금니가
양쪽으로 나옵니다.
6세 무렵에 나오기 시작하여
6세 구치로 불립니다.
그다음 아랫니 정중앙 앞니 2개나
나옵니다. >>하악 중절치 6~7세 무렵
그 다음 아래 앞니 측절치가 2개
나옵니다>> 7~8세 무렵
아래 앞니 영구치 4개
모두 나오게 되었습니다.
윗니 정중앙 앞니 상악 중절치 2개
나옵니다.>>7~8세
그 다음 윗니 측절치 2개가 나옵니다.>>상악 측절치
만 8~9세 무렵 (상악 앞니 4개 모두 맹출)
만 9~10세 아랫니 송곳니가
나옵니다. >>송곳니는 뿌리가
가장 길며 아랫니 송곳니가
먼저 맹출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 10~11세 아래 첫 번째 작은 어금니
맹출 시작합니다.
그다음 윗니 첫 번째 작은 어금니
나옵니다.
만 11~12세 아래 두 번째 작은 어금니
맹출 합니다.
그다음 윗니 두 번째 작은 어금니
나옵니다.
중요한 상악 송곳니가 11~12세 무렵
맹출 합니다. 상악 송곳니가
늦게 나옵니다.
만 11~13세 아래 두 번째 큰 어금니가
나옵니다.
만 12~13세 위 두번째 큰 어금니가
나옵니다.
6년에 걸쳐서 영구치 맹출이
완성됩니다.
만 6세 무렵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영구치는
좌우 대칭적으로 치아가 나오며
악골 성장과 치아 발육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전체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와 적절한 시기에
치아가 나오면
상관이 없지만
일정 시기가 지나도
치아가 나오지 않으면
부정교합이나 잇몸 속에
치아가 매복된 과잉치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집에서 충치 발견이
쉽지 않지만
정기검진 시에는
장비의 도움으로
꼼꼼하게 찾을 수 있으니
충치검사를 하는 것도
요구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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