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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사이가 공간이 생겨서 고민을 하거나
치료를 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을 전문적인 용어로
diastema라고 불리며
6세쯤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
미운 오래 새끼 정중이개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골격이 완성되지 않아서
치아가 나오는 과정 중
앞니 사이가 넓게 공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공간이 있으면 영구치가 나올 때
가지런하게 나온다고 하네요.
성인들의 경우 앞니 사이가 공간이 생기면
말하는 과정 중에
틈이 보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치주질환에 의해서
공간이 생겨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그냥 두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복이 나간다고 하여
보철치료나 레진치료 교정치료 등으로
진행합니다.
보철치료를 할 경우 앞니 2개를 동시에 깎아서
크라운을 씌우는 방법으로 하며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레진으로 할 경우 보철보다는 저렴하며
시간적으로도 더 빨리 끝나기 때문에 좋지만
강도면에서는 보철이 더 단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니의 경우 심미성이 중요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변 치아와의 색조 및 형태 등을 고려하여
여러 번 반복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교정의 경우 자연치아를 깍지 않고
치아 뿌리의 이동으로
공간을 없애 줄 수 있습니다.
한 개의 공간이 생기면
비용 시간 모두 절약이 되지만
앞니의 여러 개 사이에서
공간이 생기면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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