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은 구강 내부에서
일어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이며
잇몸병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보통 어르신들은
풍치라고 알고 있으며
잇몸뼈가 많이 녹아서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며
잇몸에서 피가 나며
치아가 흔들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건강한 잇몸의 경우
핑크빛을 보이지만
치주질환에 이환되면
빨갛게 색상이 변하게 됩니다.
만성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증상을 잘 모르며
잇몸뼈가 많이 녹으면
치주염에 걸렸다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치주염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probe라는 기구로
잇몸에 넣으면
눈금으로 뼈가 얼마나 녹았는지
측정이 가능하며
더 정확하게 육안으로 보려면
엑스레이를 찍으면
녹은 뼈가 보입니다.
단면만을 보여주는 엑스레이 말고
ct를 촬영하면
치아의 앞면 뒷면 측면을
모두 돌아가면서 볼 수 있어서
병소가 있는 부분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치아의 어금니는
사각형의 구조로 생겼으며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초기 치은염의 경우는
스켈링만으로 해결이 되지만
포켓이 형성되어 3mm 이상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치주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치주치료는 생소하기도 들리지만
큐렛 잇몸박리술로 불리며
조직 유도 재생술 잇몸뼈이식과 같은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잇몸 박리술은 잇몸을 열고
잇몸뼈가 내려간 부위의
염증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으로
적극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치과치료를 잘하는 곳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잇몸뼈가 많이 녹은 경우는
항생제나 만들어진 인공뼈를
채워 넣기 때문에
치아가 지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주염이 나타나는 원인은 치태이며
스케일링만으로 해결이 되지만
그 외 흡연 당뇨 만성질환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40대 이후 중장년층의 경우
만성질환 당뇨로 인하여
골파괴가 나타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하여
주기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확인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치주염은 소리 없이 진행되어 잇몸뼈를 녹이며
나타나는 증상을 간과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이니
꼼꼼한 검진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잇몸뼈가 많이 녹으면
치아를 뽑는 경우가 많으며
그냥 방치하면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물에도
염증이 퍼져서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주질환으로 뼈가 녹으면
발치를 하게 되며
시기적절하게 때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지만
한 개의 치아를 발치하게 되면
치아의 균형이 무너지며
움직임이 생겨서
저작기능은 물론이며
또 다른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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